[시놉시스]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1. K-Show 흑백요리사 기본정보
장르 -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요리, 서바이벌, 대결, 도전, 예능
채널 - 넷플릭스, 12세 이상 관람가
방송일 - 2024년 9월 17일, 12부작
등장인물
백종원 (심사위원) - 한국 요식업계의 대부, 홍콩반점을 비롯한 여러 체인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대표이자 직접 요리도 하는 요리사
안성재 (심사위원) - 한국 최초 미슐랭 가이드 3 스타를 받았던 파인 다이닝 "모수" 서울의 오너셰프
그 외 다수의 유명 요리사 및 재야의 고수 요리사들이 참여.
2. K-Show 흑백요리사 줄거리
안녕하세요. 미디어를 전하는 언니 슈슈입니다.
오늘 제가 들려드릴 미디어는 한국 버라이어티 쇼인 흑백요리사인데요.
아니~~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20인의 백수저 셰프들을 대상으로 해서 요리 대결을 한다는 콘셉트자체가 너무 흥미롭지 않나요?
흑백 요리사는 20명의 백수저 스타셰프들과 80인의 흑수저 은둔고수 셰프들이 출연을 합니다.
먼저 80인의 흑수저 셰프들끼리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백수저와 맞붙을 20인이 선정이 되는데, 은둔 고수 셰프들 답게 요리 또한 굉장히 멋진 퍼포먼스처럼 보여주더라고요.
정해진 시간 안에 요리를 만들고 그 과정을 두 심사위원이 쭉 지켜보면서 설명을 듣고 맛을 보면서 20명을 선출하는데, 그 긴장감이란 뭐라 말할 수 없더라고요.
이 사람들이 바로 스타셰프들인 백수저 20인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셰프님들을 비롯해서 명인, 명장님들까지 그야말로 스타등급의 셰프님들이었습니다.
특히나 마셰코 시즌 1의 1위 박준우 셰프님과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님, 그리고 미국 셰프 경쟁 프로그램 우승자였던 에드워드 리 셰프님까지 그야말로 화려한 출연진들이 아닐 수 없었어요.
이 분들이 바로 80인의 흑수저 셰프들 중에 생존한 20인의 정예 군단입니다.
다 닉네임으로 출연을 했고 우승자가 된다면 그때 본인의 이름을 알릴 수 있다고 했어요.
처음에 이 프로그램을 볼 때는 아니 흑수저 분들도 대단하시긴 한데, 너무 거만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래서 백수저들의 인성이 더 좋아 보이는구나 하고 느끼기도 했어요.
ㅎㅎㅎ 이건 개인적인 느낌~~
자! 이제부터가 진짜입니다.
흑수저와 백수저 셰프들이 같은 재료로 1:1 요리 대결을 하게 되고, 거기서 최종 22인이 선정이 되는데요
우연인지 모르지만 각 11:11로 2라운드가 시작이 됩니다.
2 라운드는 정육과 해산물을 이용해 각각 팀을 이뤄 흑수저 : 백수저의 대결을 진행합니다.
각 2팀씩으로 나눈 뒤 고기의 방끼리 생선의 방끼리 대결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도 우승팀은 전원생존이라는 특혜가 주어져요.
이번 라운드에서 생존자들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12명이 우선 적으로 선발이 되고
나머지 10명이 패자부활전을 펼친 후 3명이 더 진출하게 됩니다.
패자부활전의 주제는 편의점 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요리였어요.
저는 이 경쟁이 굉장히 흥미롭더라고요. 진짜 우리가 집에서 응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흥미진진
시청
그리고 이어진 3라운드
최종 8인이 선택되고 제일 먼저 올라간 1명이 결정되더라고요~~~
그 이후 남은 7인의 셰프들이 한 가지 재료 <두부>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이는데, 거기서 최종 선택된 1인이 먼저 결승 진출한 1인과 결전을 하게 됩니다.
사실 평소 경쟁, 서바이벌 등의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시청하는 내내 즐거웠던 프로그램입니다.
과연 최종 우승을 할 셰프는 누구일지~~~??
3. K-Show 흑백요리사 감상평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요소들의 집합체였던 흑백요리사는 보는 동안 맘 졸이게 하는 장면들도 많았고,
출연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안타까워하기도 했습니다.
경쟁이라는 하나의 큰 틀 속에서 이색적으로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사람 냄새가 나게 경쟁구도를
이어갔기에 더 매력적이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저 경쟁이라는 하나의 포맷에만 국한되지 않고, 나름의 감동, 동료애, 다양한 경쟁구도등이
이 프로그램을 끝까지 손에서 놓지 못하게 했던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마지막까지 다양한 구도의 경쟁으로 끝까지 집중력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던 흑백요리사.
과연 그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한번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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